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이번에는 남양주 카페 비루개를 다녀오면서 다녀온 남양주 맛집 목향원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비루개에서 대략 10키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곳에 있었는데요  차로 한 15분정도만에 도착하는 별로 멀지않은곳에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엄청 넓었고 평일 5시 이른 저녁식사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내 손님이 절반은 차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업장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전경은 초가집처럼 생긴 식당건물이 3동정도 있었는데 아직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메인건물 1동만 영업하고 계셔서 메인건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석쇠불고기 정식 1인기준 15,000원 이었습니다.

 

 

 

 

자리에 착석하면 이렇게 쌈채소들이 세팅되어 있는데 사진처럼 벌레가 먹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유기농 채소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깔끔한 상태의 채소를 원하시는분들은 좀 별로일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주문한뒤 5분정도 지나니 맛있게 익은 석쇠불고기와 함께 한상이 차려집니다. 고기의 양은 2인기준 조금 넉넉하게 나온편이었고 밥이 세종류로 조금씩 나온점이 인상적이었네요.

 

 

 

우렁된장과 각종나물 그리고 게장까지 채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반찬들이 많았습니다만 이런류의 반찬을 싫어하실 분들이 드실만한 반찬은 고기밖에 안나온점이 조금 아쉬울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와 나물류를 엄청 좋아라해서 간만에 신선한 채소들을 먹을 수 있다는점이 좋았습니다.

추가반찬의 경우 뒷편에 마련되있는 셀프코너를 통해 따로 더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제생각은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분들이 좋아할만한 업장인것 같습니다.

8종의 신선한 유기농 쌈채소를 원없이 먹을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같이 나오는 나물종류도 간이 그렇게 쎄지않아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채나 나물같은 반찬을 가리시는 분들은 별로 드실게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양주 맛집 목향원 영업시간
_____________________
매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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