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비루개 - 식물원 카페 후기

주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남양주에 이쁜카페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드라이브할겸 이쁜 카페를 찾아보았는데요 제일만만한 서울근교가 인천아니면 남양주 이쪽이라 남양주 카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식물원이 같이 있는 카페라고 하더라구요 주변 지인들도 가보았더니 좋았다는 평이 많아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주말 잠원동에서 출발하여 한 4~50분정도 주행을 하니 도착을했습니다. 전날 중부지방 전역에 폭우가 내린터라 노면상태가 좋지못한데다가 카페가 워낙 산중턱에 있어서 올라가는길이 험하더라구요 비오는날 출력이약한 경차같은경우는 사고의 위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도착한 카페의 전경은 이렇습니다.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주차에대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로 저 식물원으로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식물원 오른쪽에 입구가 따로 마련돼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커피를 구매한뒤 연결된 통로를 따라 사진에 보이는 식물원으로 입장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식물원으로 가는 길가에 수국?같은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날씨가 조금만더 좋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식물원 앞에도 이렇게 커피를 즐길수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습니다. 식물원 특유의 답답한 공기를 싫어하시는분은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식물원 내부의 전경은 이렇습니다. 커다란 기둥 두개 주변으로 원형의 식물원이 붙어있는 모양세 입니다. 내부공간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넓었고 여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차양이랑 에어컨 시스템이 워낙 잘되있어서 덥다는 생각은 하지못했습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점도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해당 공간은 인기가 많아서 많은 커플들이나 가족들이 해당 공간에서 수다를 나누시고 계셨습니다.

 

 

 

 

 

 

목재 데크를 통해 2층으로도 올라갈수 있었는데요 2층만의 색다른 뷰를 즐기수 있었습니다.

 

 

 

 

 

남양주 카페 비루개 영업시간
_____________________
평일 13:00 - 23:00매주 화요일, 수요일 휴무(공휴일 제외)
 주말 13:00 - 24:00
공휴일 13:00 - 24:00

요즘 코로나때문에 야외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해당카페는 워낙 공간이 넓어서 코로나에 대한 걱정을 덜수있는 그런 카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평범한 도심속일상에 지치신분들은 주말에 드라이브도 할겸 근처 남양주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겸 가볼만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카페입니다.